저는 슬기로운 초보 투자생활을 위해, 제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투자를 하려면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어떤 공부를 해나가야 하는지를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I 성향의 초보 투자자답게 긴장도 많이 하고, 말도 자주 꼬이곤 해서 수업 도중에 질문할 용기가 나지 않거나, 미리 봐도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수업 전에 강의 자료를 읽고, 모르는 내용을 미리 적어보며 질문할 부분을 정리하고,질문하고,체크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강사님들의 배려가 컸습니다. 덕분에 “뭐라도 하나 더 배워가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참고로, 수업 중에 질문을 못 하면 수업 후 따로 질문하거나, 

강사님이 주시는 폼 양식을 통해 질문할 수도 있어 내향적인 분들도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다른 수강생분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대화에 참여하는 모습 덕분에 저도 과제 수행과 질문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수강생분들과 함께 질문하고 배우며 제 투자 공부 방향도 다시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투자자의 책과 재무제표 속 숫자들은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지만, 초보자인 제게는 막막하고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그 고민을 강사님들이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셔서, 초보 투자자를 위한 단계별 책을 추천해주시고, 

그 책에 대한 감상과 질문을 수강생들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책을 읽게 되었고, 나만의 독서 리스트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업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강사님들은 자신이 축적해온 다양한 양식과 직접 분석한 자료를 예시로 들어 아주 상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과제를 통해 직접 기업 분석도 해보고, 다양한 조언도 받을 수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어떤 산업을 꾸준히 공부하면 좋을지 고민해보고, ‘내가 모르는지도 몰랐던 부분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깊이 분석해나가야 할 영역도 찾아가며, 공부한 만큼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막 시작했거나,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강의입니다.

 이 강의 덕분에 저도 첫 발을 제대로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